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자(소울 시리즈) (문단 편집) === 망자화의 억제 === 1편에서 소울에 집착하는 망자 상인들의 경우 육체적으로는 완전히 망자화가 되었어도 의사소통 자체는 가능하다. 더불어 2편의 오프닝에서 '북쪽의 나라 드렝글레이그에는 인간의 이치를 찾게 해주는 '''소울'''이라는 힘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소울을 보유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이성 상실은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증세가 심각해진 불사자들이 소울에 집착하고, 살아있는 자의 소울을 탐하는 것도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어둠은 소울에 이끌린다'라는 숨겨진 설정이 존재하는데, 몇몇 암술이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것[* 심지어는 어둠 속성의 화살조차 약간의 추적 성능이 있다.]과, 유혹하는 해골을 던지면 망자 몬스터들이 거기에 이끌리는 것도 이러한 설정을 따르는 것이다. [* 유혹하는 해골은 소울의 냄새를 담은 미끼 아이템인데 진짜 소울이 아닌 미끼에 불과하기 때문에 강력한 정신을 가진 소수의 적들은 이 수법이 통하지 않는다.] 2편에서는 망자화를 '''질병 현상'''으로 보아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다수 보인다. [[묘왕 니토|니토]]의 경우 1탄에서는 알 수 없었지만 2탄 시절에서야 그가 망자화를 없애고 인간에게 올바른 죽음을 주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연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망자를 강제로 묘지에 봉하거나 밀파니토로 하여금 망자화를 되돌리는 노래를 부르게 하였으며, [[벤드릭|어느]] [[원죄의 탐구자 안 딜|형제]] 역시 망자화를 막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잃어버린 왕들의 왕관에 깃든 힘으로 망자화를 억누르는 데는 성공하지만 불사의 저주 자체는 해결하지 못했으며, 왕관을 벗으면 효과를 보지 못하기에 사실상 왕관의 힘으로 저주의 힘을 제어하는 것에 그쳤다. [* 벤드릭과 안 딜 모두 내린 공통적인 결론으로, 어둠을 없애거나, 어둠을 빛으로 대체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어둠은 곧 인간을 상징하는 본질 자체이니 자신의 운명을 안은채 새로운 답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어둠과 불의 힘을 통제하게 해주는 왕관인 것. 안 딜, 벤드릭 둘 다 자신들은 실패했다고 했지만 이들이 바라왔던 목표는 어찌 보면 저주를 짊어진 자 한 명을 통해 성공하긴 했다.] 망자화 자체는 아무리 오래 버티더라도 어떻게든 계속 진행되는 질병 같은 현상이기에 정신적인 면으로 견디거나, 소울을 얻고, 타인의 인간성을 얻어서 늦추는 것 자체는 가능했다. 하지만 결국 정신력에 한계가 오면 그조차도 끝나버리고 마는데, 시리즈 내내 이 현상을 오래 견디는 캐릭터들을 보면 '''사명'''이라는 동기를 가지고 가능한 한 오래 망자화를 늦추는걸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이 가진 사명은 모든 걸 잊어버리기 전에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행동 동기이기 때문에 이미 애저녁에 좀비 같은 망자가 됐어야 할 타이밍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버티다가 목적을 이루거나 혹은 한계에 달하여 마음이 꺾이게 되면 급격한 속도로 망자가 돼버리고야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